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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먹을거리(이유식, 유아식, 간식 등)

이유식 준비물, 꼭 필요한 필수템 8가지

by 보건교사유디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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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는 이유식 준비하기 전 알아야 할 최신 개정 지침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유식 시작 전, 이유식을 위해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도 궁금하실 것입니다.

 

이유식 시작 전 확인할 것, 개정된 이유식 지침 4가지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막막하고 어려운 부모님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이유식 시작하기 전 막막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기에게 이유식은 언제부터 먹여야 할지, 무엇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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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개월 아들을 위해 토핑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등을 넘나들며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이유식을 만들면서 유용하게 사용 중인 것 8가지를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유식 큐브(실리콘 큐브)

실리콘 큐브는 재료를 익히고 다져서, 한 번 먹을 양으로 소분하여 냉동하는 데 사용합니다.

토핑이유식을 하려면 실리콘 큐브는 필수템입니다. 사실 토핑이유식이 아니어도 밥솥이유식을 하든지 자기주도이유식을 하든지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큐브도 종류가 많은데, 저는 퍼기 큐브도 좋아 보여서 퍼기로 준비했습니다.

6구짜리 4개, 4구짜리 2개를 준비했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식재료를 하루에 몰아서 만들어두는 편은 아니라서 이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큐브 몇 개 준비해야 될까 고민이 되신다면, 이 정도로 준비해보시고 더 필요하겠다 싶을 때 더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환경호르몬 검출여부, 내열성 등을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저울

저는 원래 요리할 때 저울을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유식을 위해 전자저울을 구비했습니다.

저울로 아기 먹일 양을 정확히 확인하고, 큐브 계량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식 시작하고서 매일 애용하고 있습니다.

3. 조리도구

조리도구로 냄비, 스패츌라, 도마, 칼, 믹서기, 다지기, 찜기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조리도구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유식용 냄비로 릴리팟을, 스패츌라와 같이 준비했는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죽 만들 때 씁니다.

 

도마는 채소용, 고기용을 나눠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도 나눠서 쓰고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칼도 이유식용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기존에 있는 칼을 사용했습니다.

 

믹서기는 초기이유식에서 쌀이나 밥을 갈 때, 큐브재료 갈 때 사용했습니다. 초반에만 열심히 썼고, 입자감을 빨리 올려주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에 큐브 만들 때도 다지기로 다져서 찜기에 찌거나, 찜기에 쪄서 칼로 다져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4. 이유식 수저

이유식 수저는 릿첼 이유식 스푼이 유명한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분홍색 작은 스푼이 아기 입에 쏙 들어가져서 먹일 때 편합니다. 

참고로 이유식 할 때 잘 먹지 않으면 수저를 바꿔서 먹이면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집에 있는 티스푼으로도 먹여보세요. 아기가 잘 받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주도이유식을 하실 계획이라면 자기주도용 아기수저, 포크를 준비해 주세요. 아기가 잡기 좋은 크기, 안전한 제품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저는 자기주도용 아기수저도 준비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잘 안 먹을 때, 자기주도용으로 수저를 바꾸고 이유식을 담아서 아이에게 주면 아기가 잡고 잘 먹습니다.

5. 이유식 용기

이유식 용기는 이유식을 만들어서 담아 보관하고 데워 먹일 때 사용합니다.

주로 락앤락이나 글라스락으로 많이들 준비합니다. 굳이 작은 것을 살 필요 없이 처음부터 큰 것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세 먹는 양이 늘어 작은 것은 얼마 못 쓸 확률이 큽니다. 

 

저는 글라스락으로 죽을 담거나, 냉장보관하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반찬통 구성에 들어있는 작은 통을 이유식 반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핑이유식할 때 얼려두었던 큐브들을 이유식 용기 하나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려 해동해서 먹입니다. 주로 죽 따로 하나, 반찬용 따로 하나로 쓰고 있는데, 설거지거리도 줄고 편합니다.

 

칸이 나눠있는 이유식 전용식기, 간식그릇도 구매했지만 사진 찍는 용도로만 거의 사용합니다. 자기주도이유식을 할 때 전용식기로 줘도 결국에 식판에 쏟아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먹였습니다.

예쁘게 주고 싶은 분들은 예쁜 식판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6. 컵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에게 물을 따로 먹이기 시작합니다.

깨지지 않는 소재의 일반컵, 빨대컵 등을 준비해 주세요. 

7. 방수 턱받이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식사 횟수를 1번에서  2번 그리고 3번으로 늘려나가게 됩니다. 방수턱받이를 사용하면 식사 때마다 옷을 갈아입히고, 씻겨야 하는 수고를 줄여줍니다. 사실 치우는 것이 두렵지 않고, 먹일 때마다 씻기는 것이 어렵지 않은 분들은 턱받이가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회복되지 않은 손목을 지키고, 떨어진 음식물을 치우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더마더 이유식 턱받이를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자기주도 이유식을 할 계획이신 분들은 꼭 준비하셔서 마음의 평화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초기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실리콘 턱받이가 쓸 만 하지만, 아기가 직접 먹으려고 하고 수저에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부터 실리콘 턱받이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저는 초기에 실리콘 턱받이를 사용하다가 아기가 이유식에 손을 대면서 베이비클로 방수턱받이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마저도 수저를 땅에 떨어뜨리는 것을 보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종적으로 더마더 턱받이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선인 것 같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8. 의자

이유식은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먹이도록 합니다. 아이가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의자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스토케 트립트랩에 앉혀서 먹이고 있는데, 디자인도 맘에 들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 만족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외출용으로는 에시앙 범보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휴대용 아기부스터시트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유식 준비물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아기와 행복한 이유식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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